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영국 총선 (문단 편집) == 결과 == 보수당은 전체 650석 중 330석을 차지해 단독 과반을 넘어섰다. 반면 노동당은 예상보다 부진한 232석에 그쳤다. [[자유민주당(영국)|자유민주당]]도 지지율은 낮았으나 그래도 20석 정도는 가져갈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8석에 그쳤다. 다행히 스코틀랜드에서는 예상대로 SNP가 56석을 가져갔다. 여론조사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결과가 나오자 영국의 매체들은 크게 당황한 상태이다. 여론조사 방식의 문제점과 개선안이 논의되고 있는 건 물론이고 일부 매체는 예측 실패에 대한 사과까지 해야 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Shy Tory'가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SNP의 약진으로 인해 노동당과 자유민주당은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전통적으로 스코틀랜드의 남부는 노동당, 북부는 자민당의 텃밭이었다. 총선 직전 스코틀랜드의 의석비율은 남부가 북부보다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아 의석 수 또한 노동당이 41석을, 자민당이 11석을 차지했었다. 또한 스코틀랜드 남부에도 자민당이 차지한 선거구가 일부 있었고 북부에도 노동당이 차지한 선거구가 일부 있었다. 그런데 이 지역구들을 모조리 스코틀랜드 국민당이 가져갔으니 문자 그대로 탈탈 털렸다 한편, [[영국독립당]]은 10%가 넘는 득표로 득표율 3위를 기록했지만, [[소선거구제]]의 문제로 의석은 고작 1석을 건지는 부진한 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자유민주당과 비슷한 문제로 후보는 전국구로 출마하는데[* 자유민주당은 총 650곳 중 631곳, 영국독립당은 624곳. 북아일랜드의 선거구에는 지역 정당의 강세로 출마가 적다.] 정작 당선 될 만큼 득표를 얻는 곳은 소수라서 그렇다. --그리고 다음 총선에선 폭망-- 양당 구조하 제3의 소수정당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긴 하다.[* 그래서인지 21세기 들어 상당수 유럽국가에선 100% 정당득표율로 의석을 배분하는 선거제도 개혁도 이뤄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